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베디아 스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아이언 몽거|슈트]] == [[파일:Iron Monger(MCU).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Iron-Monger-Iron-Man.jpg|width=500]]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Mk. 1|Mk.1 슈트]]를 역설계하여 개발한 슈트이다. 단순히 MK.1을 개수한것이 아니다. 애초에 MK.1과는 크기와 조종방식이 다르다. MK.1의 파편들을 통해 역설계 한후,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이 제작한 슈트이다. 그렇기 외형은 물론 비행방식, 무장까지 Mk.1과 비슷하다. 하지만 Mk.1에 비해 크기, 출력, 화력 모두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몸 위에 입는 강화복인 아이언맨 슈트들과는 달리 사람이 탑승하는 로봇에 가까운 구조이다. 그래서 아이언맨 슈트들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아이언맨 슈트 중에서 아이언 몽거를 확실하게 능가하는 크기를 가진 것은 [[헐크버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헐크버스터]] 단 하나 뿐이다. 헐크버스터의 크기는 3.4m로 헐크나 아이언 몽거를 확실하게 능가한다.] 조작 방식도 아이언맨 슈트처럼 몸을 직접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조종석에 앉은 채 조종간으로 조종하는 것이다. 조종석은 몸통 부분에 있다. 영화에서 보여진 아이언맨과의 상대적 크기 비교 및 [[핫토이]]에서 발매된 [[12인치 피규어]]의 사이즈로부터 크기를 추산해 보면 높이는 2.6m 정도이다. 공교롭게도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헐크]]와 비슷한 덩치이다.[* 처음 오베디아가 아이언 몽거를 기동시킨 뒤 쉴드 요원들을 날려버리며 페퍼를 뒤쫓는 장면도 훗날 '어벤져스'에서 헐크가 헬리캐리어에서 블랙 위도우를 쫓는 장면과 구도가 흡사하다.] 동력원은 [[아크 리액터]]. 오베디아는 아이언 몽거 제작 과정에서 회사 최고의 두뇌를 투입했으나 동력원 만큼은 도저히 만들어낼 수가 없었다. 결국 오베디아는 토니의 아크 리액터를 빼앗아서 그걸로 사용했다. 빼앗긴 토니는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동굴에서 만들었고 기념품으로 보관하던 구형 아크 리액터를 장착하여 살아났다. 하지만 구형 아크 리액터로는 Mk.3 아이언맨 슈트를 감당할 수 없어 제대로된 성능을 내지 못해 아이언 몽거와의 전투에서 꽤나 고전했다. 전투 방식은 거체에서 나오는 괴력과 화력으로 적을 전차처럼 밀어붙이는 것이다. 엄청난 기동성과 비행 능력으로 전투기처럼 싸우는 아이언맨 슈트와 대조적이다.[* 단, 두 수트의 출력에는 큰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두 수트 모두 동력원이 동일하게 아크 리액터이기 때문이다. 단지 아이언맨에 장착된 첨단무기들과 비교되는 화기랑 탑승자의 전투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대형 버스를 한 발에 날려버리는 강력한 미사일[* 대전차 미사일로 추측된다.]을 어깨에 내장했고, 왼손에는 소형 로켓 포드를, 오른손에는 미니건[* 항공기용 발칸포라는 추정도 있으나, 크기와 외형을 보면 미니건일 가능성이 더 높다.]을 장착했다. 그래서 못해도 헬기나 전차 같은 재래식 기갑 병기급 화력은 가뿐히 투사할 수 있다. 아이언맨과는 외형과 분위기의 차이가 크다. 아이언맨 슈트와는 달리, 빨간색이나 금색 같은 화려한 색상이 아닌 강철 그대로의 색을 유지하는 장갑에 전차를 연상시키는 거체를 지녔다. 거기에 무장도 아이언맨의 리펄서 빔이나 초소형 미사일이 아니라 기관총과 중형 미사일 등 종래의 재래식 병기 위주이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SF 히어로물 분위기의 아이언맨 슈트와는 달리 현실의 군사 병기를 연상시키는 밀리터리 풍이다.이런 성능을 앞세워 구형 아크 리액터로 인해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 아이언맨 Mk.3 슈트를 간단하게 압도해 버린다. 하지만 Mk.2 슈트에서 발견된 '고고도 상승 시 슈트의 빙결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는 심각한 결함을 공략당하여 비행 중 추락해버린다. 하지만 겨우 추락 전에 회복했는지 어쨌는지 다시 나타나 토니를 끝장내기 직전까지 갔으나 토니가 페퍼에게 지시한 아크 리액터 자폭 작전에 휘말려 동력원이 정지되며 파괴되고 만다. 제대로 성능이 발휘되는 상태는 아니었다고 해도 Mk.3 아이언맨 슈트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던 모습과 더불어 거체에서 오는 압도적인 포스와 존재감으로 강력함을 어필했다. 실제로 작중 오베디아 스스로는 '아이언맨 슈트보다 훨씬 낫다'고 --자화자찬--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에서 나온 풀파워 상태에서의 두 슈트의 성능과 설정집에서의 내용을 확인해보면, 성능 자체는 Mk.3 슈트에 '''한참''' 밀리는 걸로 보인다. 즉, 오베디아의 발언은 어디까지나 Mk.3의 진정한 성능을 몰라서 한 얘기이고, Mk.3 슈트를 압도한 것도 Mk.3의 아크 리액터가 구형이라서 에너지가 부족했기 때문일 뿐이라는 것. 당시 토니는 슈트가 요구하는 출력량에 비해 훨씬 모자란 출력을 지닌, 동굴에서 만들고 이후 기념품으로 보관하던 초기 아크 리액터를 장비한 상태로 싸웠지만, 출력이 100% 발휘되는 Mk.3는 기동성과 화력이 아이언 몽거를 상회하기 때문에 밀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다만 아이언맨 슈트만큼은 아니라도 강력한 무기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륙이 좀 둔하고, 기동성이 약간 떨어지며, 고고도에서의 빙결 문제를 해결 못했을 뿐이다. --[[아준 전차|근데 이 정도만 해도 병기로서 상당한 결함 아닌가]]--[* 다만 어디까지나 비교대상이 그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아이언맨 슈트라 그런 거고, 아이언 몽거의 압도적인 파워와 화력이라면 저 정도 결함은 사용자가 인지하고 있다면 쓰기에 따라서는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게다가 언급된 빙결 결함도 공중, 그것도 고고도에서의 결함이라 지상에서는 저거만 해도 훌륭한 무기이다.][* 또한, 극중의 아이언 몽거는 충분한 실전 테스트나 QA과정은 물론, 기동 테스트조차도 거치지 않은 [[프로토타입]]이다. 토니에게서 아크 리액터를 막 탈취해오고 이제야 기동시켜보려던 오베디아가 상황이 불리해지자 급하게 들고 나간 것이다. 아이언맨으로 따지면 빙결 문제를 발견하기는 커녕 무장조차 장착하지 않은채 그냥 완성만 된 시험 비행 직전의 Mk.2 격인 것. 오히려 기존에 회사에서 개발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신병기라 개발 노하우도 없는 신제품인데다가 동력로도 외부에서 가져온걸 그대로 쑤셔넣은 물건이 별 사고없이 전부 호환되어 움직였다는 것 자체가 엄청 대단한 거다. 정상적으로 판매할 병기라면 이 이후 여러 테스트를 하면서 결함을 사전에 잡아내고, 보완한 뒤에 판매했을 것이다.] Mk.3가 비행 가능한 높이까지도 충분히 비행할 수 있고, 아이언맨보다 훨씬 압도적인 거구에 걸맞게 보통 자동차 정도는 가볍게 드는 괴력을 가졌으며, 아이언맨 슈트의 헬멧 부분을 깡통마냥 맨손으로 우그러뜨리기까지 했다. 아이언맨 슈트가 보여주는 내구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괴력. 사실 아이언맨과 맞붙었던 적들 중에 슈트를 맨손으로 우그러뜨릴 정도의 힘을 보여준 것은 아이언 몽거 외에는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와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 밖에 없다.[* [[윈터 솔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윈터 솔져]]와 [[올드리치 킬리언]]도 있지만 윈터 솔져의 경우 맨손이라기 보다는 기계팔의 힘이었고 킬리언의 경우 순수한 완력이 아니라 [[익스트리미스]]의 고열 발생 능력까지 합쳐야 아이언맨 슈트에 제대로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언 몽거나 토르, 타노스와 대등한 수준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타노스의 경우 우그러뜨리는 수준이 아니라 과자 마냥 잡는 부위마다 박살나서 떨어져 나갔다.그것도 마크 50인데도 마크 50 슈트의 방어력을 설명하자면 타노스와 전투전에 지구에서 완력이 헐크급인 컬 옵시디언이랑 붙었는데도 장갑이 멀쩡했다. 뿐만 아니라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의 힘으로 날려보낸 소행성 파편에 직격해도 코에 타박상 난 것으로 그친다. 애매한 경우로 [[울트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도 있긴한데 아이언맨 슈트에 직접 파손시킨 행적은 없고 이미 망가진 아이언 리전(슈트가 아닌 드론)의 머리를 우그러뜨린것으로 끝. 다만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 얼티밋 울트론은 충분히 가능할듯 하다.] 물론 작중 연출이 어땠든간에 실제 힘에서는 아이언 몽거보다 단연 토르가 우위이다. 토르가 힘으로 우그러뜨렸던 아이언맨 수트는 구형인 Mk.3가 아니라 비교적 최신형인 Mk.6이다. 무엇보다 토르는 아이언 몽거보다 힘이 훨씬 강한 헐크와도 육탄전이 가능한 만큼 아이언 몽거와 토르의 전투력은 비교불가이다. 어쨌든 토르만은 못하다고 해도 대공포를 맞고 상공 수백 미터에서 떨어져도 멀쩡할 만큼 단단한 Mk.3를 힘으로 찌그러트린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아이언 몽거의 힘과 출력이 대단한 것은 사실이다. 애초에 힘으로 아이언맨 수트를 파괴할 수 있는 인물은 MCU의 지구에서는 흔치 않다. 게다가 동력 문제로 풀파워는 아니었다지만 아이언맨의 유니빔을 정면에서 맞았음에도 잠깐 나가떨어진 것 외에는 큰 대미지 없이 버티는 강력한 내구력을 지녔다.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인간형 병기들인 [[해머 드론]]이나 울트론 센트리 등이 유니빔보다 훨씬 출력이 떨어지는 손의 리펄서건으로도 쉽게 파괴된다는 점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히 튼튼한 축에 속한다 볼 수 있다. 또한 빙결 문제로 인해 슈트가 고장나 자세 제어조차 못하고 추락했음에도 떨어지는 와중에 동결을 풀고 시스템을 복구했는지 아이언맨 뒤로 유유히 착륙한다. 물론 그 후로도 아이언 몽거는 아무런 대미지 없이 정상 가동됐다. 최후에 대형 아크 원자로 폭주에 휘말렸을 때, 조종사인 오베디아는 조종석이 열린 상태에서 그 폭주에 휘말렸으니 죽는 게 당연했지만 아이언 몽거는 어딘가 눈에 띄는 파손이 생기지는 않았다. 이후 아크 원자로에 추락하고 폭발이 일어났지만 이 폭발이 아이언 몽거이건, 아크 원자로이건 아이언 몽거 슈트의 내구력이 상당한 것은 확실하다. 결론적으로 아이언맨 슈트보다 뒤처진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강력한 병기이며 적어도 아이언맨 2 초반부에 나온 외국의 아이언맨을 카피해 개발중인 슈트들이나 [[해머 드론]]보다는 훨씬 좋은 무기다.~~물론 이건 해머 드론이 쓰레기인 탓도 크다~~ 다만 여전히 여러 모로 단점이 많은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 상술한 둔한 기동력과 초고도에서의 빙결 현상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수트처럼 제어를 보조해줄 인공지능도 없는 데다가 아이언맨 공식 매뉴얼에 따르면 HUD도 어리바리해서 전투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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